델 발레 독립교육구 교육재단(Del Valle ISD Education Foundation)이 ‘F1® 올윈 글로벌 커뮤니티 어워드(F1® Allwyn Global Community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2026 포뮬러 1 MSC 크루즈 미국 그랑프리(2026 FORMULA 1 MSC CRUISES UNITED STATES GRAND PRIX)’에서 델 발레 독립교육구 교육재단(Del Valle ISD Education Foundation)이 ‘F1® 올윈 글로벌 커뮤니티 어워드(F1® Allwyn Global Community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텍사스주 델 발레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이 재단은 복권 사업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올윈(Allwyn)으로부터 10만유로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 기부금은 지역 학생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교사 지원금, 학생 장학금 및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에 직접 투입될 예정이다.
델 발레 지역은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ircuit of the Americas, COTA)와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지역 학생의 85%는 교육 및 경제적 지원이 부족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경제의 성장과 번영이 제공하는 기회를 누리는 데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델 발레 독립교육구 교육재단은 COTA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기타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 청소년들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재정적·물류적·인프라적 장벽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윈의 기부금으로 운영될 패스트 트랙 (Fast Track) 프로그램은 지역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설계된 종합적인 인력 개발 계획이다. 단순히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등학교 교육 현장과 빠르게 성장하는 오스틴의 기술·공학 산업 사이의 간극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개발에 필요한 도구를 확보하는 데 따른 비용 부담을 없애고, 자동차 경주 및 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춘 STEM 혁신 지원금을 제공하며, 워크숍과 현장 견학을 통해 관련 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첨단기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인재 공급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델 발레 독립교육구 교육재단과 포뮬러 1(F1®)의 협력 관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COTA 바로 옆에 위치한 재단은 학생들이 경주 현장에서 구현되는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과 뛰어난 물류 운영 역량, 혁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상에서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그랑프리는 단순히 자동차의 속도를 겨루는 대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STEM 및 첨단기술 산업에서 자신들이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올윈(Allwyn)의 그룹 최고브랜드책임자(CBO)이자 F1® 올윈 글로벌 커뮤니티 어워드 심사위원인 타티아나 주아노(Tatiana Jouanneau)는 “델 발레 독립교육구 교육재단을 지원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그랑프리가 개최되는 지역사회에 깊이 있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효과를 가져오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F1® 올윈 글로벌 커뮤니티 어워드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델 발레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 수천 명에게 경제적 자립과 계층 이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접적인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히 돋보였으며, 이는 이번 어워드가 추구하는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뮬러 1의 ESG 책임자이자 F1® 올윈 글로벌 커뮤니티 어워드 심사위원인 엘런 존스(Ellen Jones)는 “포뮬러 1은 정밀성과 데이터 기반 성과를 중시하며, 델 발레 재단 역시 이와 같은 체계적이고 엄격한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단은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젝트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핵심성과지표(KPI)에 기반해 설계함으로써 즉각적인 지원뿐 아니라 장기적인 성과에 대한 책임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투자가 어떻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도움이 가장 절실한 학생들을 위해 이를 실천하려는 사업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델 발레 독립교육구 교육재단의 조시 토머스(Josh Thomas) 사무총장은 “F1® 올윈 글로벌 커뮤니티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델 발레 지역 학생 1만2000명은 자동차 경주와 로봇공학, 첨단기술 혁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 살고 있지만, 빈곤과 구조적 장벽으로 인해 관련 분야의 직업 기회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인턴십과 장학금,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프로그램인 ‘패스트 트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은 델 발레 학생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 발레 독립교육구 교육재단은 2026년 F1® 올윈 글로벌 커뮤니티 어워드에서 다섯 번째로 선정된 단체다. 앞서 영국의 스타라이트 아동재단(Starlight Children’s Foundation), 캐나다 자선단체 라 타블레 데 셰프(La Tablée des Chefs), 오스트리아 비영리단체 신드바드 멘토링(Sindbad Mentoring), 네덜란드 자선단체 스피런 포르 스피런(Spieren voor Spieren)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멕시코시티와 라스베이거스 등 그랑프리 개최 지역에서도 추가 수상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즌의 모든 수상 단체가 발표된 후에는 포뮬러 1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상 프로젝트에 직접 투표할 기회도 마련된다. 이는 팬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올윈의 계획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