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약물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약·속)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주최한 ‘2026년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은 청소년 동반자는 유공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지역협의회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주최한 ‘2026년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약물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약·속)이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유공자 부문에서는 이은 청소년 동반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상담자대회에서는 2026년 한 해 서울 지역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의 활성화 촉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약물 사용 올바르게 배우고, 속지말자 잠깐의 유혹(이하 약·속)’ 프로그램은 국내 청소년 마약사범의 급증 등 약물 위험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2023년 관내 청소년 10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남구 청소년 4대 유해약물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발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델파이 의견조사와 문헌 연구 등을 반영하여, 참여형 활동 중심의 회기로 구성(처방약속, 거절약속, 관찰약속)됐다.
서울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를 대표해 유공자로 선정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 청소년동반자는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주체가 되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껴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사로서의 전문적인 상담지원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화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실제 유해약물 노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이 고민하고 개발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예방 사업과 통합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강남구가 설치하고 더나은세상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이다. 만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상담, 의료, 법률, 긴급지원 등의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