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이 ‘클라우드 기반의 로그 관리 서버’ 특허를 취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에도 로그 데이터를 중단 없이 수집하고 순차적으로 적재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로그 관리 서버’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환경 내 데이터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보안 분석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특허는 네트워크 장애로 발생하는 로그 간 연결성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분석 시스템이 적재된 로그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많은 서버와 서비스가 네트워크로 분산 연결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일시적인 장애만으로도 로그 전송이 중단되기 쉽다. 특히 장애 복구 후 전송이 재개되더라도 기존 로그와 신규 로그 사이의 연결 관계가 끊어져,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사건의 전후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기술은 네트워크 연결 상태에 따라 로그 전송 방식을 자동 전환하고, 장애 복구 시에도 전체 로그가 원래 발행 순서대로 이어지도록 제어한다. 네트워크 정상 시에는 로그를 클라우드 로그 저장소에 실시간으로 개별 전송하고, 장애 발생 시에는 해당 기간의 로그를 파일 형태로 임시 보관했다가 복구 시점에 일괄 전송해 적재한다. 이때 임시 보관 후 전송된 로그에 장애 직전 마지막 로그의 다음 번호부터 순차적으로 오프셋(Offset)을 부여해 데이터의 순차성을 유지한다. 또한 데이터 전송 신호의 세기·주기·일정성을 과거 장애 발생 시점의 기준값과 비교해 장애를 사전 예측하며, 복구 후에는 장애 지속 시간에 비례해 전송 속도를 높여 지연된 로그를 신속히 반영한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도화된 데이터 처리 역량과 고유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가 혼재된 복합 IT 환경에서 파편화된 보안 요소를 하나로 통합하고, AI가 스스로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기종 인프라 전반의 데이터를 누락 없이 수집·분석해 통합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고 일원화된 보안 대응을 지원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업과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이 확대되면서 네트워크 장애와 같은 변수 속에서도 보안 데이터를 끊김 없이 수집하고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반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신뢰도 높은 데이터 처리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복합 인프라 환경의 보안 가시성을 높이고 자율형 SOC 구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