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6학년도 KU마음ON데이 마음건강 캠페인’ 운영 모습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학생취업처 심리상담센터가 지난 10월 7일 교내 황소상부터 새천년관, 청심대 인근에서 ‘2026학년도 KU마음ON데이’ 대학생 마음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559명(외국인 유학생 117명 포함)과 교직원 37명이 참여해 다양한 심리지원 및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리상담센터는 또래 상담을 위해 선발된 재학생 ‘KU상담센터 서포터즈’와 광진구 지역사회 전문기관 6곳과 협력해 심리상담, 중독 예방, 생명존중 등을 주제로 총 5개 존, 11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내 상담 서비스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해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건국대 심리상담센터는 불안과 학업 문제의 원인, 회복탄력성 등을 살펴보는 자기이해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심리적 특성과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하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 및 외국인 유학생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별 상황과 필요에 맞는 상담 서비스를 안내했다.
지역사회 전문기관들도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광진구가족센터는 세계문화 퀴즈를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음주고글 체험과 ‘109초 체험 미션’을 통해 음주 위험성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광진사무소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검사와 대안활동을 운영했고, 광진구보건소는 마약 인식개선 퀴즈와 모형 전시를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광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생명의 댓글 달기’와 ‘행운거북이 키링 만들기’를, 광진청소년센터는 ‘고민 응원 캡슐 뽑기’와 ‘영수증 사진 촬영’ 등을 운영해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정서적 지지의 의미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건국대 심리상담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교내외 심리지원 서비스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