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주관하고 성평등가족부, 교보생명,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제33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7일(토)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문화 경연의 장으로,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중학생 청소년들이 관현악, 사물놀이, 농악, 모듬북, 전통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8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최종 10개 팀은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청소년다운 열정을 함께 보여줬다.
대상은 정발초등학교 정발초 풍물부팀이 수상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또한 풀씨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풀씨팀이 준대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 검산초등학교 날개팀과 시흥능곡초등학교 아름소리팀이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 그리고 서울청소년학교 취타대팀·천지울림팀, 화천청소년수련관 화천청소년 풍물단팀, 배재중학교 진갈매팀, 관음중학교 세로토닌팀, 사수중학교 난리버꾸통팀이 우수상(한국청소년연맹 총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본선 경연 외에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경연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한국청소년연맹 김현집 총재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문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청소년 주도의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 대회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전통 예술을 공유하고, 세대를 잇는 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