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문조 푸른투어 대표이사(왼쪽)와 문휘창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가 최근 미주 최대 한인 여행기업인 푸른투어(대표이사 문조)와 교육협력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문휘창 총장, 원종민 부총장, 강하나 입학처장, 최승현 미주글로벌센터장과 푸른투어 문조 대표이사, 우준호 전무, 최지원 이사, 김보경 이사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푸른투어 미국법인 10개 지사 및 한국지사 임직원은 산업체 위탁전형을 통해 사이버한국외대의 마이크로디그리(소단위 학위과정)를 비롯해 학사 및 석사과정에 입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위탁 입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지원돼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인적 교류에서도 맞손을 잡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외국어 교육 및 글로벌 역량에 특화된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들이 푸른투어 미국 내 10개 지사에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휘창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미주 지역 대표 여행 기업인 푸른투어와의 협력은 우리 대학의 글로벌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기업 임직원에게는 개인 역량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 캠퍼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