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黄山)이 ‘숨은 숲길에서 비경을 탐하다(秘境森处, 寻幽探奇)’를 테마로 한 3박 4일 몰입형 미학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제공=황산관광개발)
황산(黄山)이 한국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숨은 숲길에서 비경을 탐하다(秘境森处, 寻幽探奇)’ 테마의 3박 4일 몰입형 미학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황산은 상하이·항저우와 인접해 있으며, 두 도시에서 고속철도로 빠르면 약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도시에서 산수의 비경으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특히 10월부터 한국과 황산을 잇는 전세기 운항도 예정돼 있다. 인천-황산 노선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부산-황산 노선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한다.
이번 여행 코스의 첫날은 전원 풍경 속 옌위서사(岩屿书舍)에서 책과 ‘황산 운무차(黄山云雾茶)’를 즐기며 여정을 천천히 시작한다. 이어 세계문화유산 훙춘(宏村)으로 이동해 난후의 화교를 거닐고, ‘중국화 속의 마을’이라 불리는 풍경과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의 동양적 정취를 만난 뒤 이현(黟县)의 민박에서 숙박한다.
둘째 날에는 황산풍경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영객송(迎客松)을 감상하고, 기암·협곡·운해로 유명한 시하이대협곡(西海大峡谷)을 탐방한다. 산 정상에서 하룻밤 머물며 일몰과 별빛, 다음 날 아침의 운해 일출을 기다리는 것도 이 코스의 핵심이다.
셋째 날에는 산을 내려와 시시난(西溪南)으로 향한다. 풍양나무 숲과 펑러허(丰乐河)를 따라 고촌의 정취와 현대적 창의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여유를 즐긴 뒤 밤에는 화산세계(花山世界)를 찾아 고대 석굴과 디지털 빛의 연출이 결합된 몰입형 공간에서 천년의 미스터리를 체험한다.
마지막 날에는 슈닝현 위춘(休宁榆村)의 후이카이 고도(徽开古道)를 걸으며 청석길과 대나무숲, 숲길을 지나 옛 휘주 상인들이 산을 넘어 세상으로 나아갔던 흔적을 따라간다.
3박 4일 일정은 D1 ‘옌위서사-훙춘(이현 숙박)’, D2 ‘황산풍경구(산 정상 숙박)’, D3 ‘시시난-화산세계 야간투어(툰시구 숙박)’, D4 ‘후이카이 고도(슈닝 위춘)’로 구성된다. 황산에서의 여행은 단순히 풍경에 도착하는 일이 아니라 자연과 문화, 시간 사이에서 자신만의 ‘인생 영화’ 촬영지를 발견하는 경험이다.
※ 본 여행 코스는 참고용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여행자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