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도심 속 캠핑데이’ 포스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미영)은 오는 10월 13일(화)과 15일(목) 복지관 잔디밭에서 ‘도심 속 캠핑데이’를 운영하고, 9월 21일(월)부터 29일(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캠핑데이’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직접 캠핑을 계획하고 참여하는 도심 속 힐링 프로그램이다. 준비된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체험형 행사가 아닌 참여자가 팀별로 메뉴를 정하고 장을 보고 요리하며 하루를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잔디밭과 캠핑 도구를 마련하고, 참여자들이 요리 활동부터 자율적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1회차 10월 13일(화), 2회차 10월 15일(목) 두 차례로 나뉘어 각각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참가 대상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로,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차수별 5팀씩 추첨으로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복지관 본관 안내실에서 접수한다.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별도의 장보기 비용은 지원되지 않아 필요한 식재료는 각 팀이 미리 준비해 복지관으로 모이면 된다. 추첨은 10월 1일(목)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복지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최미영 관장은 “캠핑데이는 복지관이 준비한 하루를 제공하는 자리가 아니라, 당사자와 가족이 직접 계획하고 이끌어가는 시간”이라며 “익숙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통의 여가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