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는'내가 사랑하는 도서관 사연&그림(사진)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겪은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이나 고마웠던 순간, 기억에 남는 책, 좋아하는 공간은 물론 앞으로 바라는 도서관의 모습까지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공모분야는 글쓰기와 그림(사진)일기 두 가지로 글쓰기 분야는 도서관에 얽힌 추억과 경험을 글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그림(사진)일기 분야는 도서관에서의 하루나 좋아하는 공간, 재미있었던 순간 등을 그림이나 사진, 웹툰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 소재 학교나 직장 등에 다니는 생활권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1인 1작품에 한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관내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과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공감도 ▲작품성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다. 도서관에서의 실제 경험과 진솔함이 잘 드러나는지,
다른 주민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글과 그림의 구성과 표현이 완성도 있게 담겼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되며 총 100명을 선정해 2만 원 상당의 독서꾸러미를 증정하고 수상작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정된 작품은 연말 성과공유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충무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확보하는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대형 구립도서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 '이순신 도서관'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인 중구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독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연, 주민 커뮤니티 활동 등을 함께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8년 착공해 2031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