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딩AX파트너스, 회원 120만 패션 브랜드 ‘리얼코코’ AI 내재화 지원

uapple 기자

등록 2026-09-10 08:46

대표부터 실무에 AI 익혀 업무에 적극 활용… 사내 메신저에 상주형 AI 에이전트 연결

패션 이커머스 기업 PBR과 조코딩AX파트너스 로고(제공=조코딩AX파트너스)패션 이커머스 기업 PBR과 조코딩AX파트너스 로고(제공=조코딩AX파트너스)


자사몰 회원 120만 명을 보유한 여성 패션 이커머스 리얼코코(운영사 PBR)가 인공지능(AI)을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해 효율을 높이는 ‘AI 내재화’에 나섰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이 과정을 도와 PBR 김정훈 대표와 실무진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교육을 진행하고, 사내에 상주하는 AI 업무 비서를 함께 구축했다. 교육은 8월 10일~11일 부산 PBR 사옥에서 하루 5시간씩 이틀간 방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코딩AX파트너스와 리얼코코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회사는 앞서 커머스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함께 만들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별 도구를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대표와 실무진이 직접 AI를 다루며 업무에 녹여내는 ‘AI 내재화’로 나아갔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이를 앱 개발부터 AI 전환(AX)까지 잇는 사례로 본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정훈 대표의 직접 요청에서 출발했다. 김 대표는 앞서 커머스 업무 자동화에 AI를 직접 써보며 그 효과를 체감했고, 개인이 쓰는 수준을 넘어 회사가 AI로 일하는 방식을 갖추길 바랐다. 반복 업무가 많은 패션 이커머스 환경에서 AI를 제대로 정착시키려면 대표가 먼저 도구를 익혀 회사 전반으로 퍼뜨려야 한다고 봤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이런 판단에 맞춰 대표의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실전형으로 교육을 설계했다.


교육은 이론보다 회사 업무에 곧바로 적용하는 실전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와 실무진이 직접 AI 도구를 다루며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그 결과를 업무에 바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인이 쓰던 도구를 회사가 함께 쓰는 구조로 넓혀 상시 활용할 수 있는 AI 업무 환경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내재화의 핵심은 상주형 AI 에이전트다. 리얼코코는 조코딩AX파트너스의 지원으로 상주형 AI 업무 비서를 사내 메신저에 두게 됐다. 김 대표는 이제 사내 메신저에서 비서를 불러 업무를 맡긴다. 개인이 AI를 쓰는 단계에서 회사가 AI를 운영하는 단계로 넘어간 셈이다.


고성현 조코딩AX파트너스 부대표는 “대표가 직접 참여해 회사 업무에 맞춘 실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 부대표는 “회사에 상주하는 AI 비서를 함께 세팅해 개인의 노하우가 회사의 자산으로 남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PBR 대표는 “패션 이커머스는 손이 많이 가는 반복 업무가 많은데, 대표가 먼저 AI를 익혀야 회사 전체로 퍼뜨릴 수 있다고 봤다”며 “이제 사내 메신저에서 비서를 부르듯 업무를 맡긴다. 개인이 쌓은 노하우가 회사에 남는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AI 비서는 자사 AI 앱 운영 플랫폼 위에서 상시 가동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도 김 대표가 직접 활용하며 필요할 때 조코딩AX파트너스의 지원을 받는 구조다. 대표가 직접 주도해 회사 업무에 AI를 내재화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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