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앤데이터가 다우데이타 ‘키움페이 가맹점 맞춤형 데이터 수집 엔진 개발’ 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솔루션 기업 스위트앤데이터가 ‘2026년 서울 AI 허브 X 다우데이타 오픈이노베이션’의 ‘가맹점 맞춤형 데이터 수집 엔진 개발’ 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돼 다우데이타와 기술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가맹점마다 다른 웹사이트 구조와 상품 정보 형식으로 인해 분산된 비정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키움페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 AI 허브 X 다우데이타 오픈이노베이션’은 AI 스타트업의 기술·사업성 검증과 사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다우데이타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VAN 브랜드 키움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스위트앤데이터는 이번 선정으로 1000만원을 지원받아 기술검증(PoC)을 수행한다. PoC를 통해 가맹점 상품 데이터 자동 수집 파이프라인, AI 상품 카테고리 분류 모델, 표준 DB 통합 인프라와 외부 서비스 연동 API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가 제안한 멀티모달 수집 엔진은 텍스트와 HTML 본문뿐 아니라 표, 옵션, 재고, 상세 이미지 속 문자까지 상품 단위로 인식하도록 설계됐다. 수집한 상품명·브랜드·가격·사양 등의 데이터는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AI로 분류하고, 서로 다른 용어와 단위, 카테고리를 표준 규격으로 정제한다.
스위트앤데이터는 이를 통해 자체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 가맹점도 상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정제된 데이터를 AI 검색과 상품 추천, 대화형 큐레이션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PoC 이후에는 가맹점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다우데이타의 B2B 플랫폼 ‘디지털 존’ 입점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하고 AI 상품 추천과 대화형 챗봇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위트앤데이터는 이미지·영상 생성과 편집,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온디바이스 AI, RAG 기반 데이터 구조화 기술을 보유한 AI 기업이다. 생성형 AI 기반의 초개인화 콘텐츠와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커머스와 전시·체험 공간,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