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컴아시아(Marcum Asia CPAs LLP)·씨비에이파트너스(CBA Partners Ltd) 공동 주최… 9월 21~22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IPO 전 과정과 실무 전략 공유
드류 번스타인 마컴아시아 공동회장과 이웅천 씨비에이파트너스 대표이사
마컴아시아(Marcum Asia CPAs LLP)는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씨비에이파트너스(CBA Partners Ltd)와 공동 주최하는 ‘GoIPO 나스닥 세미나 2026(GoIPO Nasdaq Seminar 2026)’을 앞두고, 미국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재무보고 체계와 PCAOB 감사 준비를 조기에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류 번스타인(Drew Bernstein) 마컴아시아 공동회장(Co-Chair)은 미국 IPO의 성패가 SEC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는 시점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 정보를 미국 자본시장의 기준에 맞게 준비하고 검증하는 단계에서부터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 공동회장은 “미국 IPO는 SEC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는 순간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재무 정보가 미국 자본시장의 기준에 맞게 준비되고 검증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과정에서 이미 IPO의 성공 여부가 상당 부분 결정된다”고 말했다.
PCAOB 감사, 상장을 승인하는 절차와는 달라
번스타인 공동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미국 IP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주 혼동하는 부분 가운데 하나로 PCAOB(Public Company Accounting Oversight Board)의 역할을 들었다.
그는 “PCAOB는 미국 상장기업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는 등록 회계법인을 감독·검사하는 기관이다. 기업의 상장 여부를 심사하거나 승인하는 기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IPO를 추진하는 기업은 SEC에 제출되는 재무제표에 대해 PCAOB 등록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이를 상장 직전에 진행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번스타인 공동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PCAOB 감사를 상장 직전의 형식적인 절차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재무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과정이다. PCAOB 등록 감사인을 늦게 선임하면 회계 이슈가 뒤늦게 발견될 수 있고, 이는 SEC 심사 일정과 전체 IPO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과 미국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실무 전략 공유
마컴아시아와 씨비에이파트너스가 공동 주최하는 ‘GoIPO 나스닥 세미나 2026’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IPO 전 과정에 참여하는 투자은행, PCAOB 등록 회계법인, 국제 법률자문기관, IR 및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국 상장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IPO 절차별 실무 전략과 시장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번스타인 공동회장은 “한국 기업들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미국 투자자와 규제기관이 이해할 수 있는 재무정보와 기업 스토리로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 미국 IPO에 필요한 회계·감사 준비 절차와 실무 방향을 안내해 한국 기업과 미국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천 씨비에이파트너스 대표이사는 “마컴아시아가 전문성과 경험을 함께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상장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uapple
기자
피플스토리 uapple © PEOPLE STORY All rights reserved.
피플스토리 uapple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