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제2회 MIS 족부 심포지엄 주최… 국내외 전문가와 학술 교류

uapple 기자

등록 2026-07-15 09:22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서상교 대표원장, 최윤효 원장, 강태병 원장이 ‘제2회 족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S) 심포지엄’에 참가해 여러 세션에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사진=SNU서울병원)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서상교 대표원장, 최윤효 원장, 강태병 원장이 ‘제2회 족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S) 심포지엄’에 참가해 여러 세션에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사진=SNU서울병원)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대표원장 서상교, 원장 최윤효·강태병·이정환)이 지난 4일 ‘제2회 족부 MIS 심포지엄’을 주최해 국내외 족부족관절 전문가들과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지난해 6월 성료된 ‘제1회 족부 MIS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소침습 수술의 현재와 미래, 족부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 절개, AI 접목 등 다양한 최소침습(MIS) 술식을 폭넓게 다뤘다.


국내에서 최소침습 족부수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임상 경험과 합병증 대응, 현실적인 술기 적용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무지외반증(HV) 수술 관련 최근 문헌 리뷰 및 합병증 관리를 다룬 ‘Overview & Review of Recent Studies’ 세션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한 ‘Case Discussion - Overcoming Complications’ 세션 △족저근막 절개 및 AI 접목 등 무지외반증을 넘어선 족부 전반의 MIS 술식을 조망한 ‘Beyond Bunion’ 세션 △국내외 지역별 무지외반증 MIS 수술 현황을 공유한 ‘Regional Perspectives on MIS HV Surgery’ 세션 등으로 구성돼 국내 MIS 수술 분야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의 개회사를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Case Discussion - Overcoming Complications’ 세션에서는 좌장을 맡아 여러 병원의 합병증 극복 사례를 조율하고 임상적 통찰을 공유했다.


또한 SNU서울병원 강태병 원장은 ‘Overview & Review of Recent Studies’ 세션에서 ‘Can Revision Surgery Be Performed Minimally Invasively?’를 주제로 발표하며, 재수술이 필요한 고난도 무지외반증 환자에게도 최소침습 접근이 가능한지에 대한 임상적 근거와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SNU서울병원 최윤효 원장은 ‘Beyond Bunion: Expanding the Horizons of MIS in Foot Surgery’ 세션에서 ‘AI Meets MIS: Current Applications and Future Direction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AI 기술이 족부 최소침습 수술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 현재 상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해 여러 연자의 강연을 경청한 SNU서울병원 이정환 원장은 “국내외 여러 연자들의 다양한 최소침습 임상 케이스와 최신 술기를 접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나도가야병원(Nadogaya Hospital)의 토시노리 쿠라시게(Toshinori Kurashige) 박사가 특별 초청 연자로 참여했다. 쿠라시게 박사는 ‘MIS HV Surgery in Japan & Own Technical Tips’를 주제로 일본의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케이스와 술기 노하우를 공유하며 국내외 의료진 간 국제 학술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쿠라시게 박사와 서상교 대표원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일본 족부외과학회 제50차 연례 학술대회(JSSF)’를 계기로 학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재회해 의미를 더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올해 MIS 심포지엄은 무지외반증을 넘어 족부 전반의 다양한 최소침습 술식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실질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자리가 족부족관절 최소침습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 MIS학회 및 연구회는 물론 해외 학회와의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족부전담팀은 그간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MITA 수술 누적 4700례를 돌파하고, 인도 GFAS 국제학회에 2년 연속 공식 초청돼 기조강연을 이어가는 등 활발한 글로벌 의료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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