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Xinhua Silk Road: 글로벌 사우스가 국제 녹색 자본 흐름을 주도하다](/storage/images/2603/RPR20260327003700353_01_i_P4.jpg)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정·재계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지속 가능한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5일 베이징 국가금융정보센터에서 개막한 '2026 글로벌 사우스 파이낸서스 포럼'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녹색 금융의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사우스를 밝히다'를 주제로 글로벌 금융 생태계 내 사우스 국가들의 역할 변화를 조명했다.
◇녹색 전환, 수동적 대응에서 능동적 전략으로
리훙옌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글로벌 녹색 전환은 기후 변화에 대한 수동적 대응을 넘어 에너지 독립과 경제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능동적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사우스는 녹색 투자의 핵심 지역으로 급부상 중이다. 왕즈헝 중국농업은행 행장은 "녹색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은 인류 공동의 과제"라며 "글로벌 사우스가 녹색 투자의 가치 고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 개방과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모색
참석자들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 간의 긴밀한 금융 조율이 필요하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루레이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중국 금융 기관들이 '일대일로' 파트너 국가에서 녹색 및 저탄소 투자를 수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자본 흐름을 친환경 분야로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샤힌 마흐무드자다 아제르바이잔 중앙은행 상무이사 역시 "금융 발전과 녹색 전환을 위한 건전한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이번 포럼에서는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도 도출됐다. 포럼 이사회가 공식 설립됐으며, '글로벌 사우스 파이낸스' 이중 언어 저널 창간과 '지속 가능성 솔루션 쇼케이스'가 동시에 개시됐다.
양둥닝 중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은 "녹색은 고품질 글로벌 사우스 발전의 상징"이라며 "중국 기업과 금융인들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분주 그룹, 중국농업은행, 지커(Zeekr)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글로벌 사우스의 경제적 잠재력과 녹색 금융의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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