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베니스, 세자르 등 유럽 주요 영화제가 선택한 단편영화 6편 온라인 상영
‘무비블록 x oriGine films 유럽 영화제 상영작 특별전’ 메인 포스터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MovieBloc)이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유럽의 권위 있는 영화제들이 주목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무비블록 x oriGine films 유럽 영화제 상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프랑스 독립·단편영화 전문 배급사 ‘oriGine films’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500여 편이 넘는 방대한 작품들 중 칸, 베니스, 세자르 등 메이저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6편을 엄선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인다.
베니스부터 시체스까지… 6개 영화제의 서로 다른 시선을 담다
이번 특별전은 베니스의 날카로운 예술적 시선, 칸의 엄격한 심사 기준, 세자르와 고야가 인정한 완성도, 클레르몽페랑이 발굴한 단편영화의 정수, 시체스가 열어젖힌 장르의 가능성 등 각기 다른 무대에서, 각기 다른 이유로 선택받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더 나아가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6편의 작품을 통해 유럽 단편영화 세계의 다양성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프랑스 국적을 얻기 위해 위장결혼을 선택해야 하는 커플의 현실을 담은 ‘2023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최우수 단편상 수상작 ‘짧은 여행(A Short Trip)’ △가사 분담 문제로 다투던 커플이 마주한 예상치 못한 국면을 그린 ‘2024년 고야상’ 노미네이트작 ‘어디 가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지 마(The mad woman and the feminist)’ △아들이 어린 시절을 소재로 만든 만화책을 매개로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를 다룬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초청작 ‘아바다(Abada)’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1961년 알제리 원자폭탄 테스트 현장에 파견된 군인들의 모순된 상황을 담은 ‘세자르상’ 노미네이트작 ‘아토믹 어드벤처(The Atomic Adventure)’ △아버지와 함께 알바니아를 벗어나기 위해 분투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칸영화제’ 단편 경쟁 초청작 ‘밴(The Van)’ △자원이 고갈된 시스템 속에서 벌어지는 혼란을 그린 ‘시체스영화제’ 특별언급작 ‘그들만의 만찬(Dinner for Few)’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유럽 영화계의 독창적인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무비블록과 oriGine films의 안목으로 엄선한 차별화된 라인업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영화제 상영작 모음을 넘어 유럽 독립·단편영화 전문 배급사 oriGine films가 추천한 작품들로 구성돼 영화제의 권위와 전문가의 안목을 동시에 담아냈다. 알바니아,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그리스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탄생한 6편의 작품을 통해 유럽 단편영화 세계의 넓고 깊은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비블록 김동석 매니저는 “이번 협업은 무비블록이 지향하는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oriGine films와 함께한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독립·단편영화 배급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이용자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vieBloc x oriGine films 유럽 영화제 상영작 특별전’의 상세 정보 확인 및 관람은 무비블록 공식 홈페이지(www.moviebloc.com/event/ORIGINE3/ko)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www.moviebloc.com/event/ORIGINE3/ko
u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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