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팬 접근성 및 고객 경험 향상을 통해 레드불 F1 팀 전반에서 비자의 입지 강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및 비자 캐시앱 레이싱 불스에 대한 지원 확대

디지털 결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 비자(Visa)가 레드불 F1 팀과의 파트너십을 다년간 갱신 및 확대하며 모터스포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비자는 21일 뉴욕증권거래소(V) 공시와 발표를 통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 및 비자 캐시앱 레이싱 불스(Visa Cash App Racing Bulls, 이하 VCARB)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체결된 혁신적 협업을 바탕으로 한 이번 계약은 브랜딩 권리 강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핵심으로 한다.
샌프란시스코 '쇼런 투어'서 파트너십 공식 발표
이번 발표는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레드불 쇼런 투어(Red Bull Showrun Tour)'의 시작과 함께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21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배경으로 열린 첫 행사에는 레드불의 테스트 및 리저브 드라이버 쓰노다 유키(Yuki Tsunoda)가 참여해 F1 차량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자는 쇼런 투어의 공식 파트너로서 코스 내 브랜딩뿐 아니라 비자 캐시앱 카드 소지자를 위한 전용 혜택과 결제 경험을 제공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협력 심화… 'F1 아카데미' 지원 확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의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비자는 차기 모델인 RB22 차량 프런트 윙의 주요 위치를 포함해 새로운 브랜딩 노출 권한을 확보했다. 또한 리테일 뱅킹 부문 독점권과 파트너십 권리 이전(패스스루) 권한을 통해 상업적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여성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F1 아카데미' 지원이다. 비자는 레드불 레이싱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드 내 두 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모터스포츠 내 다양성 확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VCARB 타이틀 파트너 유지… 2030년까지 모멘텀 지속
비자는 VCARB 팀의 타이틀 파트너 지위를 2030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2024년 도입된 팀의 정체성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VCARB는 이탈리아 파엔차와 영국 밀턴케인스를 거점으로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속하게 된다.
프랭크 쿠퍼 3세 비자 CMO는 "이번 갱신은 스포츠와 문화, 상업의 교차점에서 가능성을 넓히려는 공통된 열망의 결과"라며 "전 세계 팬 및 카드 소지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을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폴 간돌피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CCO 역시 "비자와 같은 글로벌 리더와 함께 포뮬러 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것은 전략적으로 최적의 선택"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uapple
기자
피플스토리 uapple © PEOPLE STORY All rights reserved.
피플스토리 uapple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