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인근 '윈덤 강원 고성' 필두로 부산·서울 등 전국적 네트워크 확장 국내 관광 시장 회복세 맞춰 매니지드 모델 도입 및 브랜드 다각화 주력
![[PRNewswire] 윈덤, 한국 첫 매니지드 (직영) 호텔 개관](/storage/images/2601/RPR20260113003900353_01_i_P4.jpg)
윈덤 호텔 앤드 리조츠(Wyndham Hotels & Resorts)가 한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운영 효율을 높인 직영(Managed)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동북아시아 지역 내 한국 관광 시장의 가파른 회복세에 발맞춰 공격적인 확장 행보에 나선 모양새다.
◇고성 첫 직영점 개관… 서울·부산 추가 협약 체결
윈덤은 최근 설악산 국립공원과 봉포해변 인근에 529개 객실 규모를 갖춘 '윈덤 강원 고성'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성 지점은 윈덤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니지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순 브랜드 빌려주기를 넘어 본사가 직접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확장세는 영남과 수도권으로도 이어진다. 윈덤은 오는 2028년 개관 예정인 '서울 하워드 존슨 바이 윈덤'과 2030년 문을 열 '윈덤 부산 송정'에 대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윈덤은 휴양지와 대도시 거점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외래 관광객 급증에 따른 선제적 투자
이 같은 행보는 최근 한국 관광산업의 지표 개선과 궤를 같이한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방한 외래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582만 명을 기록했다. 윈덤은 국내 여행의 탄력성과 해외 방문객의 꾸준한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벤 슈마커 윈덤 아태지역 운영 부사장은 "한국 시장의 활황은 윈덤에게 매우 매력적인 기회"라며 "글로벌 로열티 플랫폼과 현지 전문성을 결합해 오너에게는 장기적 가치를, 고객에게는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다각화로 시장 세분화 공략
윈덤은 지난 2년간 한국 내 운영 모델을 다변화하며 체급을 키워왔다.
2023년: 럭셔리 브랜드 '윈덤 그랜드' 도입
2024년: 독립 호텔 컬렉션 '트레이드마크 컬렉션 바이 윈덤' 출시
현재: 전국 30개 호텔, 9,200실 이상의 객실 확보
이번에 개관한 '윈덤 강원 고성'은 오션뷰 객실과 함께 양양국제공항 및 속초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을 내세워 레저 여행객은 물론 마이스(MICE) 단체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호텔 체인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윈덤의 직접 운영 체제 전환이 국내 숙박 시장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Wyndham Hotels & Resorts Asia Pacific
u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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