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은 ‘스마트 전원 공유 LED 전광판 시스템’이 지난 12월 18일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애즈원은 ‘스마트 전원 공유 LED 전광판 시스템’이 지난 12월 18일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전광판 전원 장애와 정보 송출 중단 문제를 뛰어난 기술력으로 해결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조달청은 공공조달을 통해 기술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선정한다. 혁신제품 지정 시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이 돼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애즈원은 2022년 ‘전류 제어 및 기가비트 이더넷 기술을 응용한 화질 향상 및 운용 신뢰성 보장’으로 LED 전광판 분야에서 혁신제품 선정 인증서를 취득했다. 이후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광판을 구축 및 운영하며 기술 고도화를 이어왔다.
이번에 지정된 ‘스마트 전원 공유 LED 전광판’ 시스템은 전원공급장치(SMPS)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실시간 감지해 해결한다. 별도의 설정 없이 다른 전원에 우회 및 공급함으로써 전광판 운영 중 콘텐츠 중단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재난, 안전, 행정 안내 등 공공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예비 전원 장치가 없어도 자동 복구가 가능해 유지 관리 부담이 줄었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운영자 알림 기능으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애즈원은 수년간 LED 전광판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전원 공유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공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전광판의 전원 장애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공공기관 등은 전원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정보 송출이 가능해 운영 신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된다. 혁신제품 구매에 따른 제도적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즈원은 전광판 전원 장애로 인한 운영 중단 현상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조달청 우수제품과 혁신제품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맞춤형 LED 전광판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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