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 도쿄 2026’ 한국관 전시 제품
2026년 1월 14일(수)~16일(금)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기술 상담전 ‘코스메 위크 도쿄 2026’이 한국 파빌리온(특별관) 2곳을 공개했다.
한국의 K-Beauty는 일본 화장품 수입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3위 규모의 일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코스메 위크 도쿄 2026에 설치될 한국 파빌리온 2곳에서는 한국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최신 K-Beauty 트렌드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OEM·ODM,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신 솔루션을 소개한다.
참가 파빌리온
· KOECO(Korea Exhibition Company) 주최 파빌리온
KOECO 파빌리온에서는 페이셜 마스크팩 제조 전문 애드윈코리아(Adwin Korea),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The Illon’을 전개하는 일론(Illon), 자연 유래 원료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Vegetology’를 선보이는 아이엔지알(INGR) 등이 참가한다.
KOECO 조완수 대표는 “2026년은 K-Beauty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일본 시장에 보여줄 중요한 해다. 코스메 위크 도쿄는 한국 화장품의 존재감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주최 파빌리온
IBITA 파빌리온에서는 미백·주름 개선·저자극·클린뷰티 등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가 참가한다. OEM·ODM 전문 기업도 함께 참여해 맞춤형 처방과 제조 R&D 역량을 기반으로 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IBITA 김은지(Ms. EJ Kim) 디렉터는 “일본 시장에서 고기능·고성능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안정성과 효과성을 중시한 제품으로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유통업체·EC 플랫폼·드럭스토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뷰티 산업과 연결되는 절호의 기회
코스메 위크 도쿄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주최사 RX Japan은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 및 등록은 전시회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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