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및 지역청년들 ‘실무 이해에 큰 도움’
한국공대는 청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직무별 현업자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 총장 황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거점형 직무별 현업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이해도와 산업 현장 지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현업의 최신 동향과 실제 업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멘토링은 △마케팅 △AI △반도체 △IT개발 △제약·바이오산업 △서비스기획 △UI·UX 등 7개 주요 분야의 현직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각 직무의 실제 현장 경험담, 직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 산업 트렌드, 멘토의 취업 준비 과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사전 제출한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Q&A)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나 실제 업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취업 준비 방향에 대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실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취업 준비 전략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참여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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