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5, 로컬 브랜드 현장에서 취업 및 창업 실무 경험할 ‘액션 트랙’ 진행
‘커리어 캠프’ 우수자 40명, 11월까지 3개월간 ‘창업 부스팅’, ‘현장 일경험’으로 나뉘어 프로그램 참여
지역 기반 창업 아이템 구체화하는 ‘창업 부스팅’, 로컬 브랜드에서 기업 과제를 수행하는 ‘현장 일경험’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5의 세 번째 교육과정 ‘액션 트랙’ 중 현장 일경험 참여 기업
청년 창작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5(이하 로파스)’가 로컬 현장에서 실무 노하우를 쌓는 세 번째 교육과정, ‘액션트랙’에 돌입했다.
8일부터 약 석 달간 진행되는 ‘액션트랙’은 앞서 열린 ‘커리어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40명이 참여한다. ‘창업 부스팅’(10명)과 ‘현장 일경험’(30명)으로 나뉘어 실전에 강한 취·창업 역량을 쌓게 된다.
먼저 ‘창업 부스팅’은 △지역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 △온·오프라인 판로 이해 △CEO 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장 분석 및 아이템 스토리 개발 전략,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전 과정을 그대로 경험하게 된다. 상시 멘토링과 더불어 200만원 상당의 시제품 고도화 바우처, BI 및 CI 제작,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 일경험’은 스토리시티(서울), 마계인천(인천), 농업회사법인 밭(춘천), 더루트컴퍼니(강릉), 퍼즐랩(충남) 등 실제 로컬 기업과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각 기업에서 과제를 기반으로 로컬 유휴공간 브랜딩, 도시재생 페스티벌 기획,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캠페인 설계 등 실전 역량을 키우게 된다. 매주 현직자 직무 강연과 멘토링, 셀프 브랜딩 등 실질적인 취업 대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액션 트랙’이 마무리되는 11월에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5’ 성과공유회를 열고 ‘창업 부스팅’ 참가자들은 시제품 시연과 IR 피칭을, ‘현장 일경험’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과제 결과물을 발표할 계획이다.
로파스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도록 돕는 ‘로파스’의 핵심 프로그램인 액션 트랙이 시작됐다며, 앞서 두 개 과정에서 탁월함을 보여준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전 역량을 쌓아 로컬 파이오니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 지원형)’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어반플레이와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놀이 운영을 맡아 로컬, 디지털, IR 등 각 사의 전문성을 살린 실무형 일경험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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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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