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도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대표 모델들과 함께 기념하는 캠페인
모바도(Movado)가 새로운 캠페인 'Always in Motion. Since 1881'의 2년 차를 맞아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해에 이어 루다크리스, 제시카 알바, 크리스찬 맥카프리, 줄리안 무어, 타이리스 할리버튼 등 모바도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선구적인 활약을 펼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모바도 사장 마고 그린버그는 "캠페인 2년 차를 맞아 모바도의 유산과 스위스 장인정신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도라는 이름이 에스페란토어로 '항상 움직인다(always in motion)'는 뜻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로, 브랜드의 핵심 DNA를 충실하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로스앤젤레스의 존 라우트너가 설계한 하비 하우스와 인디애나폴리스의 미드센추리 모던 주택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스튜어트 와인코프 감독과 제니퍼 리빙스턴 작가가 각각 촬영을 맡아 빛, 움직임, 그리고 아이콘들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포착했다.
각 아이콘들은 자신의 개성과 기술을 상징하는 시계를 착용했다. 루다크리스는 볼드 퀘스트(BOLD Quest)를 통해 리듬과 역동성을, 제시카 알바와 줄리안 무어는 뮤지엄 뱅글(Museum Bangle)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크리스찬 맥카프리는 뮤지엄 임페리얼(Museum Imperiale)로 집중력과 정확성을 강조했으며,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헤리티지 1917(Heritage 1917) 컬렉션으로 현대적 비전을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은 '움직임 속의 디자인(design in motion)'이라는 모바도의 철학을 담고 있으며, 모던하고 미니멀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모바도의 비전을 보여준다.
캠페인 영상과 전체 컬렉션은 모바도의 디지털 및 소셜 플랫폼, 일부 매장, 그리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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