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헤리티지 재해석, 우아한 프렌치 감성 담아
‘프리즈 서울 청담나잇’서 첫 공개… 셀럽·인플루언서 이목 집중
절제된 미학 담은 4가지 주요 라인업 선보여
루이까또즈, 레끌라(LECLAT) 컬렉션 출시
프렌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25FW 신규 컬렉션 ‘레끌라(LECLAT)’를 9월 10일 공식 출시한다.
‘레끌라(LECLAT)’는 빛과 찬란함을 뜻하는 불어 ‘에끌라(Éclat)’와 Louis Quatorze의 이니셜을 결합해 완성한 이름이다. 이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우아한 프렌치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다.
지난 9월 3일 플랫폼엘(Platform-L)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청담나잇’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레끌라 컬렉션’은 참석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의 이목을 끌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절제된 곡선과 직선이 맞닿은 형태의 ‘레끌라 심볼’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시각화했다. 모던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감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은은한 볼륨감의 홑겹 구조와 미니멀한 실루엣, 그리고 레끌라 금속 장식으로 절제된 미학을 담아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크리에이션엘 크리에이티브 부문 전상언 이사는 “레끌라는 루이까또즈가 제안하는 새로운 소피스티케이티드 룩”이라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끌라 컬렉션은 △레끌라 호보백 △레끌라 크로스백 △레끌라 숄더백 △레끌라 버킷백 등 4가지 주요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레끌라 호보백은 가볍고 실용적인 미디움 사이즈의 원 숄더 백. 은은한 볼륨감과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레끌라 크로스백은 토트·숄더·크로스 3-Way 연출이 가능한 데일리 백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레끌라 숄더백은 탈착 가능한 타슬 참 장식이 포인트인 간결한 원 숄더백. 지퍼 클로징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레끌라 버킷백은 세로형 구조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스웨이드 소재로 계절감을 살린 아이템이다.
‘레끌라(LECLAT)’ 컬렉션은 9월 10일부터 전국 루이까또즈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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