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G는 150개국 이상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전문성을 결합해 생명과학 산업에서 제품 포트폴리오의 개발, 시장 진입, 라이프사이클 관리 및 관련 비즈니스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roductLife Group(PLG)이 일본에 신규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시장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PLG의 의지를 강화하는 한편, 역량을 확대하고 지역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추가 시장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원활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는 취지로 평가된다.
생명과학 기업들이 전 세계적 전문성과 현지 인재를 점점 더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PLG의 성장은 고객들이 깊은 산업 지식과 글로벌 연계팀의 지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PLG의 CEO인 Xavier Duburcq는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은 단순한 성장 전략이 아니라, 인류의 삶을 바꾸는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며 “우리가 영향력을 넓힘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혁신적 솔루션을 더 빠르게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건강 증진이라는 약속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APAC의 매니징 디렉터인 Tanya van der Wall는 “이번에 이루어진 확장은 글로벌 전문성과 현지 인사이트를 결합해 제공하는 우리 사업의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한다. 일본/아시아 태평양(JAPAC)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및 지역 시장 간 협업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무소는 현지 전문성과 인재, 전략, 파트너십의 허브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규 사무소의 초기 중점 분야와 전문성은 안전·약물감시(safety & vigilance) 및 규제 업무(regulatory affairs)로, 사례 처리(case processing), 신호 탐지(signal detection), 문헌 감시(literature surveillance), 의학 기술 문서 작성(medical technical writing), 규제 전략(regulatory strategy), 신제품 임상시험 등록(J-NDA 승인), 제품 수명주기 관리 및 규제 준수(lifecycle maintenance and compliance),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상담 등을 포함한다. 또한 이 사무소에는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현지 전문가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 ProductLife Japan 웹사이트: https://www.productlifegroup.com/country/japan/

u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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